반응형 일상다반사/이슈모음207 삼다수 가격 인상, 5년 만에 가격 9.8%↑ 생수 판매 1위 '삼다수' 가격이 2월부터 오른다. 판매가 평균 9.8% 인상하기로 25일 삼다수 제조업체 제주개발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삼다수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 출고가를 6~10% 인상한 지 5년 만이다. 가격 조정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500㎖ 480원, 2L는 1080원으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도내 판매 가격도 인상된다. 500㎖ 삼다수는 350원에서 400원으로, 2ℓ 제품은 630원에서 700원으로 오른다. 다만 생수는 최종 판매자가 판매가를 표시하는 ‘오픈프라이스 제도’ 해당 품목으로, 판매처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원가부담으로 인한 불가피한 가격인상"이라면서 "다만 생수는 오픈프라이스제도 품목으로.. 2023. 1. 25. 기침시럽 먹고 어린이 300여명 사망…WHO “경보 발령”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어린이 300여 명이 유해 성분이 든 기침용 시럽 약품을 먹고 숨졌다. “부동액 성분 발견돼” 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제의 시럽 약품을 유통망에서 걸러내고 감시를 강화하는 등 긴급 조처를 요구했다. 지난 10월 WHO에 에틸렌글리콜과 다이에틸렌글리콜이 허용치 이상으로 검출된 기침용 시럽 약품이 판매된 국가에서 소아 신장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당시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는 감비아로 밝혀졌다. 5세 이하의 아동이 기침 시럽을 먹고 급성 신장 질환으로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자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섰고, 발병 사례가 보고된 나라도 감비아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으로 늘어났다. 조사 결과 WHO는 인도.. 2023. 1. 25. 홍콩 화물선 침몰, 제주 공해상서 실종자 수색 계속... 제주 서귀포 남동쪽 공해상에서 항해 중인 홍콩 선적 화물선이 침몰했다. 승선원 22명 중 14명이 구조됐다. 한국인 선원은 승선하지 않았다. 해경과 일본 해상보안청 등이 합동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조자 9명은 의식 없어… 25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5분께 서귀포 남동쪽 148㎞ 해상에서 홍콩 선적 화물선 A호(6551t·원목운반선)로부터 조난신호가 접수됐다. A호에는 중국 국적 14명, 미얀마 국적 8명 등 총 22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상황 접수 즉시 인근 해역에 있는 1500t급 경비함정을 긴급 출동시켰다. 해경은 오전 2시 41분쯤 선박을 포기하고 모든 선원이 퇴선 하겠다는 선장과의 위성 전화 통화를 끝으로 사고 선박과의 교신이 끊어졌다고 설명했다. 해경 .. 2023. 1. 25. LA 총기난사, 10명 사망..아시아계 용의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가 72세 아시아계 노인으로 밝혀졌다. 댄스 교습소에서 50∼60대 상대 총기 난사 ‘음력설’ 전날인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은 중국 출신의 이민자인 72세 휴 캔 트랜(Huu Can Tran)인 것으로 전해졌다. 72세 아시아계 남성 휴 캔 트랜이 무차별 총격을 벌여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건 현장에도 반자동 돌격형 권총도 확보했다. 트랜은 이후 또 다른 댄스홀 알함브라에서 두 번째 범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시민 2명이 그를 저지해 범행을 막았다. 트랜으로부터 총기를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범행 시도 실패 후 스스로 .. 2023. 1. 23. 마추픽추 폐쇄, 잉카 유적지 찾은 관광객 수백 명 발 묶여... 페루 문화부는 21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잉카 유적지인 마추픽추를 전격 폐쇄한다고 밝혔다. 마추픽추 폐쇄 이유는? 앞서 페루에서는 작년 12월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뒤 반란 및 음모 혐의로 구금됐다. 현재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 저지른 범죄 혐의로 인해 25년형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상태다. 이후 카스티요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그의 석방을 요구하며 전국 단위의 시위를 한 달 넘게 벌이고 있다. 정부가 지난 14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음에도, 19일에는 전국 각지로 흩어졌던 시위대 수 천 명이 수도 리마에 모여 방화와 시설물 점거를 일삼는 등 더욱 격화된 양상을 보였다. 지난 몇 주 동안 계속된 시위로 페루 전역에서 최소 수십 명이 사망했으며 다수.. 2023. 1. 22. 나철 사망, 김고은·이동휘 등 동료 배우들 추모 물결 이어져... 드라마 ‘작은 아씨들’ ‘약한영웅’ 등에 출연했던 배우 나철(36)이 21일 사망했다. 최근 건강 악화로 안타깝게 사망.. 나철은 지난 21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37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배우 나철의 프로필 1986년생인 나철은 tvN '빈센조' '비밀의 숲2', 넷플릭스 '디.피.'(D.P.),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에서 악역 김길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출연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도 모습을 비출.. 2023. 1. 2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