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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이슈모음207

뉴진스 다니엘 사과, 중국 설 표기 논란에 "깊이 반성 중" 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음력설을 ‘중국 설’(Chinese New Year)로 표기한 것에 사과했다. 'Chinese new year?' 다니엘은 21일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9일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됐고, 돌이킬 수 없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은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팬클럽)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2023. 1. 21.
우사인볼트 사기, 은퇴자금 158억 "내 돈 돌려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유명한 우사인 볼트(37)의 금융계좌에서 수백만 달러가 사라졌다. 민간투자회사에 은퇴자금 사기 당해 보도에 따르면 우사인 볼트의 변호사 린튼 고든은 볼트가 '스톡스 앤 시큐리티즈'라는 투자회사에 1280만 달러(한화 약 157억 4400원)의 돈을 예탁했지만 현재 1만 2700달러(약 1562만 원)만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볼트의 변호사 측은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볼트에게 심각한 사기 또는 절도, 이 둘 모두가 저질러진 것이다. 8일 이내에 사라진 돈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대법원에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계좌는 볼트가 평생 저축한 자금의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든 변호사는 ‘스톡스 앤 시큐리티즈’가 사라진 돈을 반.. 2023. 1. 21.
구글 최대규모 감원, 빅테크 대열 합류 "1만 2천명 정리해고" 불확실한 경기 전망 속에 구글 모회사 알파벳도 대규모 감원에 나섰다. 피차이 CEO "모든 결정 책임지겠다"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전 직원의 약 6%인 1만 2천 명을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정리해고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알파벳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며, 알파벳은 이미 미국 내 해고 대상 직원들에게 통보를 마쳤다. 정리해고 대상자에게는 16주 치 임금과 근속 연수에 따라 추가로 2주 치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다른 나라 직원들의 경우 해당 국가 관련 법에 따라 해고 조건을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상황을 이렇게 만든 결정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라고 말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 줄줄이 대규모 .. 2023. 1. 21.
인도 연날리기 사고, "연줄에 목 베어 6명 사망" 행사 비극 인도 서부 지역의 연날리기 축제에서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이 연줄에 베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176명에 이른다. 연날리기 축제에서, 연줄에 베어 목숨 잃어 지난 주말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열린 '우타라얀 축제'에서 연줄에 목 등이 베어 시민 6명이 숨지고 176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에는 8살 미만 아동도 3명이 있었다. 17일 트리뷴인디아 등 현지언론은 지난 주말(14~15) 동안 인도 구자라트에서 열린 우타라얀 축제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했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 많은 사람들이 테라스와 옥상에 나와 연을 날렸다. 연싸움 위해 유리·금속 바른 연줄 목 베어 사고 원인은 '유리가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회의 목표가 공중에서 연줄로 다른 연을 베는 것이기 때문에 '연싸움'에서.. 2023. 1. 20.
구룡마을 큰불, 500명 대피... 소방 대응 2단계 20일 오전 6시 28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500명 대피…소방 대응 2단계 발령 구룡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살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17분께 주민 450~500명을 대피시켰다.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현재까지 주택 15개 동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차량을 이동해 달라’는 긴급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불이 난 구역 주변에는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통제선이 설치됐다. 인명 및 재산피해 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다. 윤 대통령, "인력 및 장비 총동원해 진압"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구룡마을 화재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2023. 1. 20.
명품시계 12개 횡령, 신라면세점 직원 "개인 빚 갚으려.." 신라면세점이 매장에서 판매 중인 명품시계 12점(5억 4000만 원 상당)을 빼돌려 전당포에 맡긴 입점업체 판매 직원을 고소했다. 입점업체 판매직원 '고가 시계 횡령 혐의' 경찰 고소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 서울점 입점 업체 판매 직원 A씨는 명품 시계 12점을 횡령해 전당포에 맡겼다가 적발됐다. A씨는 고가의 시계는 빼돌리고 이 같은 범행이 적발되지 않기 위해 가짜 시계를 매장에 갖다 놓는 방식으로 눈속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씨는 개인 빚을 상환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빚 갚기 위해 횡령…전당포에..." 빼돌린 고가의 시계 약 12점은 44만 달러(한화 약 5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 8월부터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은 개인 빚을 ..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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