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에 출연하여 많은 유행어와 이름을 알린 이근 전 대위가 뺑소니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뺑소니 혐의는 언제?
이근은 지난해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를 몰다 중앙선 침범으로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제대로 된 처리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뺑소니의 고의가 인정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넘겼다"라고 밝혔다.
이근에 관한 논란
이근은 지난해 3월 외국인 의용병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 합류를 위해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국했다가 같은 해 5월 27일 부상 치료 목적으로 귀국했다. 이근이 SNS에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받았다고 올린 훈장이 사실 heroldmaster 라는 기념품 사이트 및 이베이에서 돈을 받고 판매 중인 기념품이라는 구제역의 폭로로 논란이 되었다. 훈장 자체는 진품이 맞다. 다만 우크라 정부가 훈장을 남발했고, 돈이 필요한 우크라인이 인터넷 쇼핑몰에 매물을 올린 것이다.
전직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2020년 10월 13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김용호연예부장’ 라이브 방송에서 “이근이 성범죄 말고 또 하나의 전과가 있다”며 대법원의 약식 명령 정보를 공개했다. 김용호는 "사건명이 폭행이다. 2015년에 일어난 폭행"이라며 "판결문을 오늘 방송에서 공개하려 했는데 약식 사건이라 인터넷으로 판결문을 받아볼 수 없어서 법원에 판결문 발급 신청을 했다. 곧 공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근의 2015년 폭행 사건에 대해서 제보도 여럿 받았다"며 "이근은 자신이 UDT(해군특수전전단) 대원이라고 했고 엄밀히 말하면 전투 병기다. 이런 사람이 술 마시고 사람을 때린 것"이라고 말하며, "여성을 성추행하고 사람을 때리고, 이 사람 인성 괜찮으냐. 문제가 없느냐"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이근에 관한 논란은 그 수도 많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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