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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인성 논란, '보듬컴퍼니' 전 직원 폭로 여전히 진행 중

by ▦▒▥▧▩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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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퇴사 급여 9670원 지급…이런 경우 처음” 폭로 진행 중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폭로

강형욱 갑질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 A 씨는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강형욱 대표의 부당한 대우를 폭로했습니다. A 씨는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 나가라. 그냥 죽어라’ 등의 폭언을 매일 들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강 대표가 목줄을 던지는 행위가 일상적이었으며, 직원들 앞에서 모욕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부당한 급여와 노동청 신고

또 다른 전 직원 B씨는 퇴사 후 마지막 급여로 9670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살면서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다"며 견딜 수 없어 고용노동청에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보듬컴퍼니 측은 고용노동청을 통해 퇴직금이 따로 없고 담당 고객을 끝까지 살피지 못해 급여를 삭감했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노동청의 개입 후 기본급과 연차 수당을 포함한 잔여 급여를 세 번에 걸쳐 지급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추가 폭로와 기업 평판

최근 기업 정보 서비스 ‘잡플래닛’에는 보듬컴퍼니에 대한 부정적인 리뷰가 다수 올라왔습니다. 현재 보듬컴퍼니의 별점은 1.7점입니다. 전 직원 D 씨는 “여기 퇴사 후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부부 관계인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메신저 내용을 감시하고 이를 통해 괴롭혔다고 주장했습니다.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 ‘보듬TV’에도 전 직원들이 “명절 선물로 배변 봉투에 스팸 6개를 담아 줬다”, “쉬는 날에 과도한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염, 폭설에 중노동을 지시하고 인격 폄하를 했다”는 등의 댓글을 남겨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과 대응

강형욱

현재 강형욱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며, 20일 방영 예정이던 KBC ‘개는 훌륭하다’는 결방됐습니다. 보듬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0일부터 내부 사정으로 교육 서비스를 전면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에 대한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1일 JTBC ‘사건반장’은 보듬컴퍼니 전 직원 A 씨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강형욱은 A 씨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목줄을 던지고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A 씨는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 나가라, 그냥 죽어라 등”과 같은 말을 매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퇴사 후 강형욱에게 급여 9670원을 받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제보자 B씨는 "(퇴직 당시) 급여와 관련해 할 말이 있다고 전화를 달라며 강형욱에게 카톡이 왔다"며 "증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카톡으로 남겨달라고 했더니 답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습니다. 급여 지급 이유에 대해 강형욱 측은 “담당했던 고객을 끝까지 살피지 못했기 때문에 급여를 삭감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B 씨는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삼자대면 날짜를 잡자 강형욱의 아내로부터 “자존심 상한 거냐. 자존심 상하게 할 생각은 없었다”는 연락을 받고, 이후 기본급과 연차 수당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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