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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이슈모음

손흥민, 인종차별 당한 황희찬 위해…"난 네 곁에 있어"

by ▦▒▥▧▩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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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유럽 축구계에서 발생한 황희찬 선수와 손흥민 선수를 향한 인종차별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최근 UEFA가 황희찬 선수에 대한 인종차별 혐의를 조사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UEFA의 인종차별 사건 처리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이 황희찬 선수에게 가해진 인종차별적인 학대 혐의를 조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UEFA는 이번 경기가 UEFA의 공식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사건을 조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UEFA 대변인은 "축구에서 인종차별, 차별, 편협함을 없애기 위한 싸움은 우리 조직의 주요 우선순위"라며 "UEFA 대회에서는 차별적인 행동이 용납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UEFA는 UEFA 대회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만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황희찬 인종차별 사건의 경과

축구선수 황희찬

황희찬 선수는 지난 15일 스페인 마르베야 훈련장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승격팀 코모 1907과의 연습 경기 도중 상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었습니다. 이에 격분한 팀 동료 다니엘 포덴세가 상대 선수에게 주먹을 날리며 레드카드를 받았고, 울버햄튼 구단은 "어떤 형태의 인종차별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UEFA에 정식 항의서를 제출했습니다.

 

코모 측은 "우리 클럽은 모든 인종차별을 강력히 규탄하고 용납하지 않는다"며, 문제가 된 수비수가 '황희찬을 무시해라'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코모는 의도적으로 황희찬을 폄하하려고 한 것이 아니며, 울버햄튼 선수들이 과장된 반응을 보였다고 반박했습니다.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이미지

유럽 축구계에서 흑인 선수들에 대한 인종차별은 큰 이슈가 되지만, 동양인 선수들에 대한 인종차별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여러 차례 인종차별을 당했지만, 사건이 제대로 조사되지 않거나 책임이 묻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벤탄쿠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사과했지만, 토트넘은 벤탄쿠르에 대한 자체 징계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유럽 축구계의 인종차별 해결을 위한 노력

전문가들은 유럽 축구계에서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적인 행동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묻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축구계 전반에서 인종차별을 근절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이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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