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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이슈모음203

드론쇼 안전사고, 광안리서 드론 추락해 관람객 부상 지난 연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된 드론쇼 도중 드론이 떨어져 관람객이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부산 수영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진 대규모 드론쇼 당시 드론 2대가 잇따라 추락해 관람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어떤 행사였나? 이날 드론쇼는 해넘이 행사 중 하나로 열렸다. 드론 1500대가 투입된 대규모 드론쇼로 관심을 끌었지만, 공연 도중 드론 1대가 바다로 떨어진데 이어 잠시 뒤 다른 1대가 해변으로 날아가 테마거리에 추락했다. 당시 테마거리에 있던 관람객 1명이 발가락에 타박상을 입었다. 드론이 추락한 원인은? 드론이 추락한 원인에 대해서는 "드론에 설치된 모터 4개 중 1개가 고장 나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드론에.. 2023. 1. 6.
가짜 의사 사건, 어떻게 27년간 의사 행세 의사면허도 없이 약 30년간 '가짜 의사' 행세를 하며 환자들을 치료해온 60대가 구속됐다.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보건범죄단속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가짜 의사의 범죄행위 지난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A 씨는 자신이 위조한 의사면허증으로 종합병원과 개인병원 등 9개 병원에 고용 의사로 취업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했다. 이 기간 동안 A 씨는 5억 원 상당의 급여를 받았다. A 씨는 의사면허증을 취득하지 않고 의대를 졸업한 뒤, 전국의 병원 60여 곳을 돌아다니며 의료 행위를 해왔다. 이는 A 씨가 실제로 의대에 다녔다 보니 그를 고용했던 병원장들은 A 씨가 내민 의사면허증을 의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의사면허증을 제대로 검사하지 않았나? 검찰 조사 결.. 2023. 1. 5.
국내 뇌먹는 아메바, 첫 사망자 확인.. 치명률 95%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 사례가 국내 처음 확인됐다. 태국에서 귀국한 50대 남성이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돼 21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 남성은 태국에서 4개월 간 체류한 후 귀국했다. 이후 두통과 발열, 언어능력 소실 등 뇌수막염 증상이 나타나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한다. 방역당국이 남성의 사망과 관련된 원인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파울러자유아메바' 유전자가 검출됐다. 염기서열 분석에서는 파울러자유아메바 유전자서열과 99%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뇌 먹는 아메바? '파울러자유아메바'의 정체는? 1937년 미국 버지니아 감염자 조직에서 세계 최초 사례로 발견됐다. 사람에게 감염되는 유일한 네글레리.. 2022. 12. 27.
20대 빌라왕 사망, 피해 보증금 100억 추산 빌라와 오피스텔 1,000여 채를 보유하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왕'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했다. 자신의 명의로 된 빌라는 60채 가까이 소유하고 있던 20대 여성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현장에는 A 씨의 유서가 있었고 가족과 남자친구에게 힘들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에 가입된 주택은 50여 채로 파악됐다고 한다. 다행히 세입자가 스스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건도 40여 건이 됐다. 하지만 기간 만료 전에 임대인이 사망하면 세입자가 보험에 들었더라도 공사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는 어렵다고 한다. 공사의 대위변제를 위해선 임차인이 집주인에게 임대차 계약 해지 통보를 해야 하는데, 집주인이 사.. 2022. 12. 27.
폭탄 사이클론, 미국 체감 '영하 50도'.. 최소 30명 사망..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의 강력한 눈폭풍이 미국의 크리스마스 연휴를 강타했다. 미국 중서부에서 만들어진 겨울 폭풍, 이른바 '폭탄 사이클론'이 동진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최대 시속 100km의 폭풍에 미국 동부 해안 일부가 얼어붙었고 1.2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한 뉴욕주는 눈 폭풍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겨울철 이상기후 현상인 '폭탄 사이클론'이 미국을 휩쓸고 있다. 폭탄 사이클론은 차가운 북극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생성되는 저기압성 폭풍이다. 피해는 어느 정도 될까? 강추위에 눈 폭풍까지 더해지면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는 폭설로 미끄러진 트레일러가 가드레일을 넘으면서 4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버몬트주의 한 여성은 .. 2022. 12. 26.
송중기 열애 인정, 상대는 '영국 출신 여성' 최근 '부잣집 막내아들'의 주연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중기(37)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비연예인 영국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빠르게 인정하면서도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조선은 "송중기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된 연인과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송중기의 연인에 대해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영국인"이라며 "송중기가 바쁜 작품 활동 속에서도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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