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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2

광주 전남 폭설, 최대 40cm... 현실판 투모로우 광주ㆍ전남 지역에 사흘간 최고 40cm의 폭설이 쏟아졌다. 역대 '눈폭탄'으로 눈길 사고와 피해가 계속됐다. 일부 도로에서는 교통 통제가 되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부터 이날까지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의미하는 최심 적설량은 광주가 40cm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내려 쌓인 눈을 뜻하는 신적설량도 최대 기록을 찍었다. 전남 지역도 최고 30cm가 넘는 적설량을 보였다. 피해는 없었을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눈이 쌓이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 차량과 보행자들의 사고가 이어졌다. 대설특보가 발령된 이날 오전 7시까지 광주에서는 교통사고 13건, 낙상 66건, 수도관 동파 1건 등 무려 128건의 폭설 관련 사고가 119에 접수됐다. 전남은 오전 8시까지의 기준으로 교통사고 16건, 낙상.. 2022. 12. 25.
전주시, 제설차량까지 멈춘... 예고된 폭설에도 '총체적 부실' 아이스링크장이야? 도로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한 사진이 이슈이다. 빙판이 되어버린 전주시 도로의 사진이다. 지난 주말 전북 전주지역에 내린 눈이 꽁꽁 얼면서 교통 정체로 이어진 순간에 제설 차량까지도 도로에 발이 묶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예고된 폭설이었음에도 제설 작업이 원활하지 못했던 만큼 전주시의 안전과 위기 대응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 기준 8.5cm의 눈이 쌓였다. 기온은 영하 7.2도에서 영상 0.8도 사이를 유지했다. 전주시는 이날 오전 9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뒤 이튿날인 18일 오전 9시 해제됐다. 이날 전주 시내 대부분 도로가 쌓인 눈이 제대로 녹지 않아 차량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대중교통 역시 정상적인 운행을 하지 ..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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